[한국 온두라스] 한국, 온두라스에 2-1 리드 (전반종료)

입력 2017-03-25 1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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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이 온두라스에 리드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온두라스와 아디다스 U-20 4개국 축구대회 첫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한국은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에이스 이승우와 백승호가 나란히 공격진을 책임졌다.

선제골은 한국에서 나왔다. 전반 15분 이승우의 감각적인 크로스를 받은 정태욱이 헤더로 골을 뽑아냈다. 이후 한국은 수비진영에서 실수를 범하며 골을 내줬다. 1-1 동점.

경기는 한국의 주도로 진행됐고 결국 추가골이 터졌다. 전반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김승우가 헤딩골을 만들어냈다.

전반전 동안 한국은 7개의 슈팅을 날렸다. 코너킥도 6차례 얻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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