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 김현수, HOU전 안타-볼넷… 6G 만에 멀티출루

입력 2017-05-29 0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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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김현수(29,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안타와 볼넷으로 6경기 만에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현수는 2회 첫 타석에서 휴스턴 선발 투수 랜스 맥컬러스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으로 향하는 안타를 때렸다. 2경기 연속 안타.

이어 김현수는 4회 선두타자로 나서 역시 맥컬러스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로써 김현수는 지난 15일 이후 6경기 만에 멀티출루를 달성했다.

이후 김현수는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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