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일본서도 아내 사랑…“그게 바로 남자의 길”

입력 2017-09-22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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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재우 인스타그램

사진 | 김재우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재우가 아내 사랑을 뽐냈다.

김재우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떠나기전 아내가 제손에 쥐여준 메모 안에는 초등학교 1학년 아들 첫소풍을 떠나보내는 엄마의 마음이 깨알같이 적혀있었어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내인생의네비게이션#조유리#그게바로#조비게이션의길”이라는 해쉬태그를 덧붙여 깨알같은 유머를 선보였다.

공개된 동영상 속 배경은 일본의 한 호텔 프론트 앞. 김재우는 종이를 읽으면서 더듬더듬 일본어로 체크인을 시도해 성공했다.

그 비결은 바로 아내가 종이에 꼼꼼히 써준 여행 일본어 표현 덕분. 김재우는 그 종이 사진 역시 첨부해 한결 같이 아내 자랑을 했다.

한편, 김재우는 평소 꾸준히 자신의 SNS에 “#그게바로남자의길” 이라는 해쉬태그를 붙이며 아내와 관련된 유머를 올려왔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김재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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