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공식후원 전개

입력 2017-10-13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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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코스테

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가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한다. 갤러리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대회 기간 마련된다.

라코스테는 2015년부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의 의류 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활동 중이다. 대회 진행요원 등의 공식 유니폼을 제공함은 물론 광고보드 및 티마커 등에 브랜드 노출을 이어가고 있고, 갤러리 플라자 안에 브랜드 부스를 설치해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선 많은 갤러리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핀볼 퍼팅게임 코너를 통해 경품을 제공하고 있고, 라코스테 후원선수들의 팬사인회도 함께 준비했다. 대회 1라운드가 열린 10월 12일엔 아자하라 모노스(스페인)의 사인회가 열렸고, 다음날엔 크리스티 커(미국)의 사인회가 진행됐다.

갤러리들은 또한 라코스테 부스에서 브랜드 스포츠 컬렉션을 포함해 가을 및 겨울 신상품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선 10% 가량의 할인행사가 진행 중이고, 일정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상품이 포함된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라코스테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을 비롯해 여러 대회에서 후원자 역할을 맡고 있다. LPGA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과 알스톰 프랑스 오픈, 프랑스 여자오픈 등이 공식 스폰서 골프대회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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