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킹’ 전체관람가 확정, 이번주 예매 오픈 시작

입력 2019-07-03 09: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라이온킹’ 전체관람가 확정, 이번주 예매 오픈 시작

디즈니가 선사하는 전설의 대작 '라이온 킹'이 7월 17일(수) 제헌절, 대한민국에 상륙한다. 전체관람가 상영등급을 확정하고 경이로운 118분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이온 킹'은 국내에서 러닝 타임 118분 7초 및 전체관람가 상영등급이 확정, 금주부터 순차적으로 예매 오픈을 시작한다. 디즈니 사상 최고의 영상 기술력과 음향 기술이 배가된 이번 작품은 마치 스크린을 통해 한 편의 대작 뮤지컬을 경험하는 듯한 놀라운 신세계를 만나게 될 것이다.

본격 대한민국 예매 출격에 앞서 북미에서는 벌써부터 역대급 흥행 기록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해외 유수 매체 및 북미 최대 예매 사이트에서는 '라이온 킹'이 2019년 및 역대 최고 흥행 기록들을 모두 갈아치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은 최고 흥행 오프닝을 예측했다. 뿐만 아니라 역대 디즈니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미녀와 야수'(2017) 및 '알라딘'(2019), '정글북'(2016)을 뛰어넘는 약 1억 8천만 불 오프닝 수익 예측이 쏟아졌다.

영화 '라이온 킹'은 전설의 애니메이션과 뮤지컬을 영화화, 전세계를 대표하는 오락 영화의 거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존 파브로 감독의 만남, 현존하고 있는 최고의 영화 음악가 한스 짐머의 역작이자 전세계 최고의 톱스타들이 모두 더빙 라인업에 참여해 한 편의 거대하고 위대한 씨네 라이브 뮤지컬 탄생을 예고한다.

영화는 왕국의 후계자인 어린 사자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죄책감에 시달리던 과거의 아픔을 딛고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 스펙터클 감동 대작이다.

'라이온 킹'은 금주부터 예매 오픈, 7월 17일(수) 제헌절 대한민국 극장에서 다양한 상영포맷으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