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활용해 21년간 축적한 진료 빅데이터 토대 개발
-인구통계학적 정보, 체성분, 피하지방 검사 데이터로 예측
-인구통계학적 정보, 체성분, 피하지방 검사 데이터로 예측
365mc의 축적된 수술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원한 환자가 지방흡입에 적합한지 부적합한지를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개발에는 365mc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전담부서 HOBIT와 365mc 부산병원 홍성훈 원장 등 소속 의료진들이 참여했다.
LEPA는 365mc가 21년간 축적한 진료 빅데이터를 토대로 개발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고객의 인구통계학적 정보, 체성분 분석 데이터, 피하지방 초음파 검사 결과 등을 활용해 지방흡입의 적합성을 예측한다. 이를 통해 지방흡입의 효과가 낮을 것으로 예측되는 고객들에게는 해당 정보를 제공한다.
글로벌365mc 대전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은 “LEPA는 365mc의 지속적인 비만 치료 연구와 노력의 산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 알고리즘이 고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과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365mc는 5월부터 전국 5개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LEPA 시스템을 활용한 각종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