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 오승환, ATL전 1이닝 완벽… 시즌 5승까지 거둬

입력 2018-08-17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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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적 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오승환(36, 콜로라도 로키스)이 닷새 만의 등판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타선의 폭발로 시즌 5승째를 챙겼다.

오승환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지난 12일 LA 다저스전 이후 닷새 만의 등판. 오승환은 2-3으로 뒤진 8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오승환은 2-3으로 뒤진 8회 구원 등판해 선두타자 찰리 커버슨을 3루 땅볼로 잡은 뒤, 최근 뛰어난 타격감을 보이는 로널드 아쿠나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이후 오승환은 마지막 타자가 된 아지 알비스를 2루 땅볼로 처리하며, 8회를 실점 없이 마무리했다.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이로써 오승환은 지난 10일 LA 다저스전에서 2실점한 뒤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54로 소폭 하락했다.

이후 콜로라도는 2-3으로 뒤진 마지막 9회 상대 실책과 볼넷으로 잡은 찬스를 잘 살려 5-3으로 역전승했다.

이에 8회를 책임진 오승환에게 승리 투수 기록이 돌아갔다. 오승환은 시즌 5승이자 콜로라도 이적 후 첫 승을 거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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