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우루과이전 MOM 선정… ‘1096일 만에 A매치 골’

입력 2018-10-12 2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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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갓의조’ 황의조가 날아올랐다. A매치에서 1096일 만에 득점포를 터트린 황의조가 우루과이전 공식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2일 밤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A매치 평가전에서 짜릿한 2-1 승리를 거뒀다.

후반 황의조의 선제골과 정우영의 추가골이 한국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벤투호는 출범 이후 2승 1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한국은 그 동안 1무 6패로 절대적인 열세에 놓였던 우루과이를 상대로 사상 첫 승을 챙기는 기쁨까지 누렸다.

황의조의 활약이 빛났다. 황의조는 후반 18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우루과이 수비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황의조는 키커로 나선 손흥민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곧바로 달려들어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는 지난 2015년 이후 황의조의 첫 A매치 골. 무려 1096일 만이다. 이후 한국은 후반 26분 1-1 동점을 허용했으나, 후반 33분 정우영의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황의조는 하나은행이 선정한 우루과이전 공식 MOM에 선정돼 1096일 만의 A매치 골에 이어 겹경사를 누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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