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한정수-이연수, 상견례 느낌…묘한 분위기 물씬

입력 2018-11-21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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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한정수-이연수, 상견례 느낌…묘한 분위기 물씬

배우 한정수와 이연수의 뜻밖의 인연이 공개됐다.

20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179회에서는 전라남도 고흥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새 친구로 합류한 배우 한정수는 이연수 김광규와 첫 인사를 나눴다.

이연수는 “TV에서 많이 봤다. 복근으로 유명하시지 않나”며 “‘추노’라는 드라마에서 워낙 이미지가 임팩트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한정수는 “‘추노’에서는 거의 바지만 입고 다녔다”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정수는 최근 어머니가 계신 천호동 집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이연수는 “어떡해”라고 쑥스러워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동네 주민. 이연수가 영파여고 출신이라고 밝히자 한정수는 “고등학교 때 사귄 여자친구가 영파여고를 다녀서 그 동네에 많이 갔다”면서 “이렇게 예쁘셨으면 내가 분명히 알았을 텐데 왜 몰랐지. 2년 선배라서 그런가”라고 말했다.

장어 전문 식당에 도착한 세 사람. 이연수는 “자리 배치가 너무…”라고 또 다시 부끄러워했다. “상견례 같다”는 제작진의 멘트에 세 사람은 즉석에서 콩트 연기를 펼쳤다. 김광규는 장인어른을 맡았고 “한서방. 합격이네”라며 “최성국이라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별로 였어”라고 농담했다. 한정수는 “그 분은 정리된 건가요”라면서 콩트에 동참했고 이연수도 “아빠 잘 살게요”라고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어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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