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영은 혼전임신→“NO!” ♥오지환, 혼인신고→시즌 후 결혼

입력 2019-04-18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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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영은 혼전임신→“NO!” ♥오지환, 혼인신고→시즌 후 결혼

LG 트윈스 오지환과 쇼호스트 김영은의 2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은 이미 올해 초 결혼 발표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오늘(18일) 한 매체를 한 매체는 “오지환과 김영은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김영은은 현재 임신 4개월로 오지환이 시즌을 마친 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LG 구단 홍보팀은 “오지환 선수는 올해 초 혼인신고를 이미 했다. 시즌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미 오지환은 올해 2월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김영은과의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지난 겨울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올 시즌 후로 계획을 변경한 것.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영은이 개인 쇼핑몰 운영 계획때문에 결혼 일정이 미뤄졌다.
김영은은 이미 자신의 SNS를 통해 초음파 사진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렸다. “골든이. 사랑해 축복해. 넌 어떻게 생겼니? 우리 골든이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지환의 어린 시절 사진과 함께 “골든이는 아들. 배가 뭉쳐서 1주일 만에 다시 찾은 병원. 이 녀석 엄마한테 너의 존재감을 알리려고 그런 거니? 왠지 아빠 판박이로 태어날 거 같구나”라며 태어날 아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골든 아빠 화이팅. 내일도승리하세요. 무적”이라며 남편 오지환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한편 김영은 2011년 미스코리아 전북 진 출신으로 쇼호스트로 활동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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