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수 기자는 오는 18일 3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상대는 모 일간지 기자.
두 사람은 취재 현장에서 만나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나연수 기자는 지난 2010년 6월 YTN 수습기자로 활동을 시작해, 같은 해 11월 연평도 포격 당시 현지 리포터로 활약하며 주목 받았다.
나연수 기자는 지난 2010년 6월 YTN 수습기자로 활동을 시작해, 같은 해 11월 연평도 포격 당시 현지 리포터로 활약하며 주목 받았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출신인 그는 현재 YTN 문화부 소속이며, 주말 뉴스 앵커로도 활동 중이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MBC 김진희, SBS 안현모와 함께 ‘3대 얼짱 기자’로 불리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