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 맥켄지·나탈리아 “첫 내한, 찜질방♥…아파트 얻어서 살고파”

입력 2019-10-21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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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 맥켄지·나탈리아 “첫 내한, 찜질방♥…아파트 얻어서 살고파”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맥켄지 데이비스와 나탈리아 레이즈가 첫 내한 소감을 말했다.

21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 광화문에선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시리즈의 아이콘인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린다 해밀턴, 새로운 시리즈의 주역 맥켄지 데이비스,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 그리고 '데드풀'로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흥행 열풍을 일으켰던 팀 밀러 감독이 참석했다.

맥켄지 데이비스는 “찜질방도 갔었고 찜질방 때문이라도 한국에 다시 와야겠더라”, 나탈리아 레이즈 역시 “한국에 이사오고 싶을 정도로 좋다. 맥켄지와 함께 한국에 아파트 얻어서 살기로 했다. 찜질방도 좋고 때도 밀었는데 좋은 경험이었다. ‘기생충’, 봉준호 감독 등 한국 영화도 좋아한다”라고 한국에 대한 첫 인상을 전했다.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10월 30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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