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亞언론집중보도

입력 2009-09-08 11: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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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화제의 신인 에프엑스가 해외 언론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아시아 핫 아이콘’ 부상을 예고하고 있다.

‘아시아 팝 댄스그룹’을 지향하며 SM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배출한 에프엑스의 데뷔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 태국, 홍콩 등 아시아 매체들은 멤버 공개는 물론 쇼케이스, 뮤직비디오, 데뷔 무대 등을 연일 보도하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은 에프엑스의 데뷔 무대에 대해 ‘5명 멤버 각각의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와 라이브 무대를 보여줬다. 앞으로 한국 걸그룹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태국 핑북닷컴은 ‘에프엑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엠버 등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만큼 아시아에서도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이 밖에도 중국의 포털사이트 소후닷컴과 왕이위러, 태국의 사눅닷컴, 홍콩 재경일보 등 해외 유력 매체들도 앞다퉈 에프엑스 데뷔 소식을 전하고 있어 아시아 음악 팬들의 관심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에프엑스는 11일 KBS 2TV ‘뮤직뱅크’, 13일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해 데뷔곡 ‘라차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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