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단체 누드 달력 제작…이유는?

입력 2014-10-19 11: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호주 시드니 대학 수의학과 학생들이 누드 달력을 선보였다.

1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시드니 대학 수의학과 학생들이 야생동물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누드 달력을 찍었다고 보도했다.

‘작업복 아래(Under the Overalls)’주제 아래 학생들은 말, 고양이, 개, 물고기 등 동물과 함께 역동적인 포즈를 취했다.

달력에 참여한 한 여학생은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마지막 학기 동기들과의 좋은 추억이 되기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달력 제작에 참여하고, 더 많은 기금이 모이기를 바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