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갑’ 로버트 할리 “이준기는 문제 있는 남자” 14년 우정 과시

입력 2016-12-10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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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로버트 할리는 이준기의 충격적인(?) 비밀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11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한류 스타 이준기의 충격 비밀이 밝혀진다. 최근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 로버트 할리. 얼마 전 이준기와 식사를 같이 했다고 밝혀 탈북 미녀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는데….

중학생 시절부터 로버트 할리의 팬클럽 회원으로 활동한 이준기는 두 사람은 14년 째 깊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MC 박은혜가 “이준기 씨도 ‘이만갑’에 데려오지 그랬냐. 왜 혼자 왔냐”며 아쉬움을 토로하자, 로버트 할리는 “(이준기에게) ‘이만갑’에 예쁜 여자가 있다고 유혹(?)했지만 결국 넘어오지 않았다. 이준기는 문제 있는 남자”라고 폭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북한 주민들의 꿈의 도시인 평양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 볼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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