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알고보니 명문가 셋째 딸 “딸 셋 중, 성적 제일 안 좋아”

입력 2017-01-12 14: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영재발굴단’ 최송현이 연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출연했다. 이날 정찬우는 최송현에 대해 “명문가의 셋째 딸이다. 아버지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현재 명문대 법대 교수로 재직 중”이라며 “언니들도 둘 다 명문대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최송현은 “일단 내가 셋째 딸인데 최씨다. 나는 딸 셋 중에는 성적이 제일 안 좋은 아이였다”며 “나는 늘 언니들이 공부를 잘하는 게 자랑이었다”고 말했다.

김지선은 “똑똑한데다가 예쁘기까지 한 엄친딸인데 연애를 그렇게 많이 해봤다고 들었다”고 했고 정찬우는 “너무 예뻐서 남자들이 가만 안 뒀을 것 같긴 하다”고 보탰다.

성대현이 “남자들이 가만 안 뒀으면 괜찮은데 최송현이 가만 안 뒀으면 연애박사 아니냐”고 하자 최송현은 “난 좀 그런 것 같다. 대시하는 스타일”이라고 해 깜짝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BS ‘영재발굴단’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