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병호 제대로 미쳤다…믿기힘든 방망이쇼 경악

입력 2017-02-25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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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Gettyimages이매진스

마이너리그 소속 초청 선수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온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가 시범 경기 개막전에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쳐 메이저리그 유턴 가능성을 밝혔다.

박병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시범경기 개막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와 4회 안타를 생산했다.

박병호는 2회 탬파베이 우완 오스틴 프루이트를 상대로 중전 안타, 4회 우완 제이콥 패리아를 상대로 우중간 2루타를 뽑아냈다.

박병호는 40인 로스터에 제외돼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스프링캠프서 확 달라진 모습을 보일 경우 시즌전 메이저리그행 또는 빠른 시일내 메이저리그 복귀도 가능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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