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명 야구 선수, 캠프지에서 불륜 발각…犬망신

입력 2017-03-15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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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외야수 후쿠도메 고스케(40)가 불륜설에 휩싸여 논란이다.

한 일본 주간지는 지난 9일 발매된 최근호에서 한신 주장 후쿠도메가 지난 2월 오키나와 전지훈련 도중 20대 여성과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쿠토메는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여성과 노래방에서 심야데이트를 즐긴 이후 여성의 방에서 이틀밤을 보냈다는 것. 여성의 숙소는 한신타이거즈 선수단이 전지훈련 숙소로 이용하는 오키나와의 한 호텔이었다. 이 매체는 후쿠도메와 여성이 함께 택시에 올라탄 모습의 사진도 게재했다.

특히 후쿠도메는 지난 2007년 결혼해 두 아이를 두고 있는 유부남이어서 더욱 충격을 안겼다. 현재 한신의 주장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후쿠도메 고스케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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