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가 별거냐’ 이철민, 19년 동안 속고 살아온 아내 실체에 ‘충격’

입력 2017-04-29 09: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별거가 별거냐’ 이철민이 믿었던 아내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29일 밤 9시 E채널에서 방송되는 대한민국 최초 별거 리얼리티 ‘별거가 별거냐’에서는 이철민-김미경 부부의 별거 생활이 낱낱이 공개된다. .

이날 방송에서 이철민은 범죄현장을 방불케 하는 충격적인 별거 장면을 보여줄 예정. 아들 태건이를 데리고 좋은 곳으로 가겠다던 이철민이 도착한 곳엔 그의 알코올 메이트인 영화배우 박노식과 백봉기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아내들은 범죄집단 아니냐며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아니나 다를까 이철민은 아들 몰래 술을 마시기 위해 박노식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술잔빼기를 시도했고, 그 모습이 손은 눈보다 빠르다는 일명 밑장빼기를 능가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철민은 아내의 별거 모습을 보고 엄청난 배신감에 사로잡혔다. 19년 만에 처음 본 아내의 모습에 놀란 이철민은 말을 잇지 못했고, 옆에서 함께 지켜보던 MC 박수홍 마저 ‘속고 살았다’고 거들 정도로 아내 김미경의 모습은 상상 이상이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이철민 부부의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별거 라이프, 그 자세한 내막은 오늘 밤 9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별거가 별거냐’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