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 레드라인 전속 계약…“지원 아끼지 않을 것” [공식입장]

입력 2017-05-17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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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우 오인혜가 배우 박해준, 김재승 등이 소속되어있는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오인혜는 2011년, 故박철수 감독의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이란 작품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2012년엔 MBC 창사 51주년 특별드라마 ’마의‘를 통해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노브레싱’, ‘설계’ 등 다수의 작품에 연기 활동을 함으로써, 그녀 본연의 개성 있는 연기와 팔색조 같은 매력을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소속사 레드라인 측은 “뛰어난 연기력과 섹시미를 비롯,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줄 아는 오인혜 씨와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플로리스트와 스킨스쿠버 활동 등 넓은 폭의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오인혜 씨가 기존의 선입견과 편견을 벗어 던지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체결에 대해 배우 오인혜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플로리스트 오인혜가 아닌 배우 오인혜 본연의 모습으로 다시 한 번 대중들에게 다가가게 되었다. 화려하게 피어나는 꽃처럼 배우로써의 존재감을 ‘꽃’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는 여배우 오인혜를 비롯하여, 박해준과 김재승, 신예 장세원과 강다현 등의 연기파 라인업을 통해 내실있는 엔터테인먼트로 구축해 가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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