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손하 아들, 집단 폭행 논란…‘숭의초’ 연간 학비가 ‘경악’

입력 2017-06-27 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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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에서는 서울 숭의초등학교의 학비에 대해 다뤘다.

26일 밤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윤손하 아들 집단폭행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이상민은 풍문 기자단에게 “어떤 사람들이 이 학교를 다녔냐? 어느 정도로 대단한 학교냐?”고 물었다.

이에 한 기자는 “3대 유명 사립 초등학교 중 하나로 굉장히 알려진 학교다. 이 학교는 남산자락에 있어 자연친화적인 환경에 예체능이 특화된 학교라 학비도 굉장히 비싸다. 연간 약 1천만 원 정도. 물론 약간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입학할 때 1백만 원, 월 50만 원, 그 외에 다른 비용을 합하면 1천만 원쯤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임하룡, 윤태영, 김희애, 김남주-김승우, 차승원, 안정환, 고 최진실, 박명수,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금호 아시아나 그룹의 자녀들이 이 학교를 다니거나 다녔던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풍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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