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광민, 비와 친분 과시 “김태희 임신에 다 이뤘다고…”

입력 2017-07-18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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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에서 배우 김광민이 가수 비와의 친분을 뽐냈다.

18일(화)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54회가 ‘인생은 지금이야! 아모르파티’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각자 인생의 시련을 겪고 있는 스타 4인, 김연자-서한준-마르코-김광민이 출연해 속 시원한 해명과 근황에 대해 입을 열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교시절부터 비의 절친인 김광민이 출연해 비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에 나섰다. 김광민은 비가 ‘비디오스타’ 출연 소식을 알리자 “거기 막장이니까 불 지르고 와”라고 조언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진 토크에서 김광민은 제수씨인 김태희에 대해 “민낯도 후광이 난다”, “현실 세계 같지 않은 분”, “마치 마리아 수녀님 같은 느낌”이라며 미모를 극찬했다. 또한, 비가 아내 김태희 임신 당시, 벅찬 감격을 감추지 못해 전화로 이 소식을 전하며 “다 이뤘다”고 자랑 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광민은 비와 즉석 전화 연결에 나서며 비와 절친 임을 인증 했는데, 비는 MC들의 “김태희는 언제 제일 예쁘냐?”라는 질문에 “다 예쁘지만, 밥 먹을 때가 가장 예쁘다”며 닭살스러운 멘트를 날려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odonga.com

사진|‘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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