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설인아 “좋은 시선으로 봐달라”

입력 2017-12-01 11: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 설인아 인스타그램

신인 배우 설인아가 당찬 각오를 밝혔다.

설인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저를 모르시는 분들이 아마 훨씬 많을거에요. 당연해요 신인이니까..그만큼 익숙해질 때까지 열심히 할 것이고, 무수히 발전하도록 스스로 노력할 것 입니다. 안 좋은 시선, 좋은 시선 다 달게 받겠지만 안 좋은 시선 보단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면 더 힘이 날 것 같아요.”라는 장문의 글과 사진 한 장을 남겼다.

이어 “저를 최대한 담으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했고 어떤 인터뷰든 조심하고 또 조심하며 신중히 대답했고 거짓말로 가식떨기 보다는 최대한 저를 보여주려고 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이쪽 일 한다고 부모님 고생시킨 딸래미. 이제 엄마의 자랑거리가 되려고 하는 저에게 힘을 주세요. 수많은 악플, 그 중에 예쁜 글 하나 써주시는 게 엄마라는 사실에 힘을 냅니다 저도. 가볍게 읽어주세요.”라는 말을 덧붙여 인터뷰 링크와 부모님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기도 했다.

사진 속 설인아는 소파에 누워 편안한 포즈를 취한 모습. 화보 촬영 사진 중 하나로 신인 배우만의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누리꾼들은 “도봉순 때부터 언니 정말 응원하고 있어요”, “이제 꽃길만 걸어요”, “앞으로 쭉 응원하겠습니다! 악플은 보지마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인아는 올해 tvN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KBS2 ‘학교2017’ 등에 출연했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설인아 인스타그램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