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 삭발한 채 공식석상 “가슴 달린 남자 같아”

입력 2018-01-16 0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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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과거 삭발했던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15일 밤 케이블채널 올리브 ‘토크몬’ 첫 회가 방송됐다. 이날 정영주의 토크 키워드는 ‘삭발’.그는 “삭발하고 참여한 연극 ‘프랑켄슈타인’ 공연 다음날이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제작발표회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래서 삭발한 채 드레스를 입어야 했던 사연을 전했다.

그리고 함께 정영주가 제작발표회 당시 검정 드레스를 입은 파격적인 모습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이에 대해 정영주는 “스타일리스트 팀이 입히고 싶은 옷이 있어 가발도 써봤는데 가슴 달린 남자 같았다”며 “삭발한채로 들어갔는데 그렇게 많은 플래시 세례는 처음 받아봤다”고 회상했다.

사진|올리브 ‘토크몬’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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