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정용화 측 “‘토크몬’ 자진 하차...실망 드려 죄송”

입력 2018-01-17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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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정용화 측 “‘토크몬’ 자진 하차...실망 드려 죄송”

가수 정용화가 ‘토크몬’에서 하차한다.

정용화 소속사인 FNC 엔터테인먼트는 17 일 오후 공식입장을 밝히면서 “일 불거진 논란에 대한 책임감과 함께 자신으로 인해 프로그램에 행여 피해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고심 끝에 자진하차를 결심하고 제작진에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15일 유명 아이돌 경희대 대학원 특례 입학 보도의 당사자가 씨엔블루 정용화인 것으로 밝혀진 데 따른 것이다.

이어 FNC 측은 “프로그램 제작진, 출연진 및 많은 시청자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드린다”며 하차 입장을 전했다.


이하 정용화 측 입장 전문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토크몬’에 출연 중인 정용화와 관련해 말씀 드립니다.

정용화는 금일 불거진 논란에 대한 책임감과 함께 자신으로 인해 프로그램에 행여 피해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고심 끝에 자진하차를 결심하고 제작진에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프로그램 제작진, 출연진 및 많은 시청자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드립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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