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즌 첫 4삼진 부진…타율 0.278

입력 2018-07-30 08: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첫 한 경기 4삼진을 당하며 부진했다.

추신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이날 추신수는 4타수 무안타 4삼진을 기록하며 침묵했다. 추신수는 2015년 7월 23일 콜로라도 로키스 전 이후 약 3년 만에 처음 한 경기 4삼진을 당했다.

한편,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1에서 0.278(388타수 108안타)로 떨어졌지만 텍사스는 휴스턴에 4-3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