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집 살림’ 강남 집에 누군가 무단침입 “방송 때려치고 싶었다”

입력 2018-10-24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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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이 선배 태진아와 한집 살림을 시작한다.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한집 살림’에서 강남은 집에 갑자기 나타난 방문객을 보며 소스라치게 놀란다. 의문의 방문객은 강남의 사장님이자 한국의 아버지로 알려진 가수 태진아. 태진아가 ‘너랑 같이 살려고 왔다’며 짐을 풀기 시작하자 강남은 방송도 잊고 얼어붙었다는 후문.

특히 강남이 방송 인터뷰에서 무단침입이라며 방문객에 대해 말한 예고 영상은 강남의 한집 살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에 의하면 실제 강남은 첫 날부터 태진아의 생활밀착형 잔소리에 “방송 때려 치고 싶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하지만 슈퍼에서 태진아 카드로 20만원어치를 긁어 ‘리얼’ 아들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24일 오후 11시 방송.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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