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드풀2’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재지 비츠(Zazie Beetz)가 DC 영화 ‘조커’의 합류를 논의 중이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호아킨 피닉스(Joaquin Phoenix)가 출연을 확정지은 영화 ‘조커’에 재지 비츠가 합류한다. 재지 비츠는 최근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데드풀2’에서 도미노 역할을 맡았다.
재지 비츠가 ‘조커’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가 조커의 관심을 끄는 미혼모의 역할로 분하게 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조커’는 오는 9월 미국 뉴욕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제작사 측은 ‘조커’의 개봉일을 오는 2019년 10월4일로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