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8일까지 터키에서 훈련 뒤 투르크메니스탄 입성

입력 2019-09-05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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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벤투 감독. 스포츠동아DB

축구국가대표팀이 2022월드컵카타르 아시아 2차 예선 H조 1차전이 열리는 투르크메니스탄으로 8일 오후(현지시간) 이동한다. 투르크메니스탄의 훈련장 환경이 썩 만족스럽지 않다고 판단한 파울루 벤투 감독은 터키에서 최대한 길게 머물다 투르크메니스탄에 입성하기로 했다. 대표팀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경기 전날(9일) 공식 훈련 한 차례만 실시한 뒤 10일로 예정된 월드컵 2차 예선 1차전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원정경기를 소화한다. 대표팀은 소집 직후 터키에서 조지아와 평가전(5일)을 갖는 등 훈련을 진행해왔다.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10일 오후 11시 투르크메니스탄 아슈하바트 코페트다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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