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에서 열연을 선보였던 배우 이시영과 패션지 슈어가 메이크업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맥의 4가지 봄 메이크업 룩을 통해 완벽하게 변신한 이시영에게서 극중 수더분했던 ‘일리’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자연스럽지만 빛나는 피부는 봄이 그대로 내려 앉은 듯 따뜻한 느낌.
그의 4가지 메이크업은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 반짝이는 윤기 피부, 따뜻한 오렌지 립, 부드럽게 물든 코럴 빛 아이 섀도 등으로 ‘자연스러움’이라는 올 봄의 메이크업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
“과한 것은 덜어내고 자연스러움을 표현하는 것이 이번 봄 메이크업에서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에요. 피부 속 에서부터 올라오는 자연스러운 빛을 살려낼 수 있도록 피부 표현에 공을 들이고 컬러를 선택한다면 따뜻한 오렌지와 부드러운 코럴을 선택하세요.” 이번 촬영의 메이크업을 담당했던 변명숙 맥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설명이다.
4가지 룩의 메이크업 연출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슈어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유튜브에서 ‘슈어 이시영’를 검색하면 촬영 현장 동영상도 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