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연이 에스더블유엠피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박지연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입지를 다져왔으며 2005년 영화 ‘공공의 적2’로 데뷔하여 지금까지 영화에서만 약 40여편의 작품에 출연한 명품 신스틸러 배우이다. 최근에 개봉한 영화 ‘그리다’에서는 뛰어난 연기와 절제된 감정표현으로 호평을 이룬바 있는 박지연은 충무로에서 주목할만한 배우이다.
또한 박지연은 배우 이병헌 주연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도 출연하여 촬영을 마쳤으며 이외에도 2018년 개봉 예정 영화 ‘챔피언’ ‘기묘한 가족’ ‘돌맹이’ 등에도 캐스팅 되어 활발한 활동중이다.
박지연은 “처음으로 소속사에 들어가면서 가족같은 든든함과 한편으론 책임감이 생겼지만 앞으로 주어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스더블유엠피 또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배우 박지연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박지연이 소속되어 있는 에스더블유엠피는 배우 손수현, 이주빈 등이 소속되어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