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신임 단장에 차명석 선임 “명문 구단 초석 다지는 데 최선”

입력 2018-10-19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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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LG트윈스가 19일 신임 단장으로 차명석 MBC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을 선임했다.

신임 차명석 단장은 1992년 LG트윈스 선수로 입단하여 코치, 수석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전임 양상문 단장은 시즌 종료 후 성적 부진을 책임지고 사임 의사를 표명했고 18일 사임이 최종 결정 됐다.

차명석 단장은 “LG트윈스 선수 및 코치 출신인 만큼 선수단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성과를 창출하고 장기적으로 명문 구단이 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칭스태프 8명(강상수 코치, 박종호 코치, 한혁수 코치, 박철영 코치, 박석진 코치, 최동수 코치, 손인호 코치, 최경훈 코치)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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