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범수와 거미가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 158회에는 가수 김범수와 거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김범수의 ‘보고싶다’ 라이브를 차례로 소화했다. ‘꿀성대’ 가수들답게 귀를 녹이는 라이브로 감동을 안겼다. 강호동은 “장대높이뛰기 2m를 3m로 뛰어넘는 것 같다. 너무나 여유가 넘치더라”고 감탄했다.
김범수와 거미의 듀엣 무대가 이어졌다. 거미는 “박선주 언니의 결혼식에서 함께 ‘남과 여’를 부른 적 있다. 그 전후로는 같이 콜라보를 해본 적 없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6년만의 호흡에도 완벽한 하모니로 박수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