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광주, 글로벌 한류팬 1만명 모인다

입력 2019-04-24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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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광주에는 전 세계에서 모인 글로벌 한류관광객 1만여 명이 모인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에 따르면 28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SBS 슈퍼콘서트’(이하 슈퍼콘서트)에 65개국 한류팬과 주한외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 1만 명이 참가한다.

슈퍼 콘서트는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 아이즈원, 엔플라잉,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모모랜드, 홍진영 등 K-POP 스타들이 대거 참가하면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근 진행한 국내 1차분 예매가 1분 24초 만에 매진될 정도로 사전 열기가 뜨겁다.

한국관광공사는 콘서트를 앞두고 22개국 32개 해외지사 및 사무소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 여행사·항공사와 공동으로 방한여행상품을 마케팅했다. 또한 온라인 채널을 통한 해외홍보활동을 하는 등 한류팬 유치활동에 나섰다.

그 결과 일본에서는 도쿄, 나고야 등지에서 1200여 명이 입국한다. 광주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의 광저우에서는 방탄소년단(BTS) 팬클럽회원 1200여 명이 방한한다. 몽골에서는 울란바토르와 전남 무안을 잇는 특별전세기를 타고 150여 명의 관광객이 3박4일 일정으로 한국에 온다. 독일에서 SNS로 활발한 한류 팬클럽 활동을 하는 30명과 러시아 최초 K-POP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 5명은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유년시절 댄스를 연습한 광주시내 댄스학원을 방문한다. 이밖에도 광저우를 제외한 중국 각지에서 800여 명, 홍콩 500여 명, 싱가포르 150여 명 등 콘서트 관람을 위해 한국을 찾는 관광객은 65개 국, 8000여 명에 이른다. 여기에 주한 외국인 SNS 기자단, 외국인 유학생 등 국내거주 외국인 1300여 명도 가세한다. 한국관광공사는 광주전남지역 다문화가정 400여 명 및 외국인근로자 300여 명도 콘서트에 초대할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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