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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서지석. 동아닷컴DB
15일 스포츠동아 취재 결과 서지석은 강지환이 11일 하차한 ‘조선생존기’ 한정록 역을 제안 받고 최종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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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강지환. 스포츠동아DB
앞서 ‘조선생존기’는 주연 강지환이 1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구속되면서 촬영을 중단했다.
강지환은 9일 밤 10시50분경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소속사 여성 외주스태프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이에 강지환의 소속사이자 드라마 ‘조선생존기’ 제작사인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11일 “한정록 역의 강지환은 하차한다”며 “배역 교체를 위해 배우를 물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선생존기’는 2주 휴방을 결정하고 재정비에 힘쓰고 있다.
서지석의 투입이 가시화하면서 드라마는 이번 주 안에 촬영을 재개할 전망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