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치마 뜯어진 채 무대 오른 이유

입력 2019-09-30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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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 치마 뜯어진 채 무대 오른 이유

트와이스 나연이 치마가 뜯어진 채 무대에 올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MBN ‘히어로 콘서트’에서 멤버들과 함께 ‘FANCY’ 무대를 꾸민 나연. 이날 그는 은색 미니스커트의 옆라인이 절반 이상 뜯어진 채 무대에 올라 궁금증을 자아냈다. 행사 사진과 영상이 커뮤니티에서 확산되면서 “치마가 찢어진 거냐 찢은 거냐” “불편해 보인다” “춤추다가 뜯어진건가”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와 관련해 나연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해당 의상이 실수로 ‘뜯긴’ 것이 아니라 일부러 ‘뜯은’ 것임을 분명히 했다. 관계자는 “의상이 불편한 관계로 무대에 올라가기 직전에 뜯었다”면서 “안에 무대용 검은 바지를 입은 상황”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트와이스의 새 미니 8집 ‘Feel Special’(필 스페셜)은 29일 한터 차트 기준으로 15만4000여 장의 판매고를 달성, 걸그룹 역대 최고 판매량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30일 기준 한터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올해 데뷔 4주년을 맞은 트와이스는 오는 10월 2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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