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비공개 결혼, 신부 알고보니… 모두가 놀랄 정도

입력 2019-10-27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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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비공개 결혼, 신부 알고보니… 모두가 놀랄 정도

웹툰 작가 김풍이 27일 결혼한다.

김풍은 이날 유현수 셰프의 식당에서 스몰웨딩 형식으로 결혼을 한다. 결혼식 사회는 동료 작가인 이말년, 주호민이 담당하고 축가는 육중완 밴드의 육중완, 버블시스터즈 랑쑈가 부른다.

김풍은 지난 2일 동아닷컴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조용하게 쓱 가려고 했는데 기사로 먼저 알려지면서 주변에서도 다들 알게 됐다. 축하를 많이 받고 있는데 쑥스럽다”며 “예비신부와는 2년여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오래 알고 지내다가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스며들 듯이 사귀게 됐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복합적이다. 스스로 봐도 나는 참 별난 성격인데 예비신부가 그런 나를 잘 받아주더라. 내 생각을 존중해주고 이해해주는 현명한 사람”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작품도 준비하고 있다. 얼른 준비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김풍의 예비신부는 9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대기업에서 근무 중이다.

김풍은 웹툰 ‘폐인가족’, ’내일은 럭키곰스타’, ‘찌질의 역사’ 등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요리 실력을 뽐내며 다양한 예능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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