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불타는 청춘’ 김정균♥정민경 결혼 발표…러브스토리 공개 (종합)

입력 2020-02-26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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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불타는 청춘’ 김정균♥정민경 결혼 발표…러브스토리 공개 (종합)

‘불타는 청춘’ 김정균이 정민경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청첩장과 프러포즈 현장을 공개하며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25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몰래 온 손님’으로 돌아온 김정균이 탤런트 동기 정민경과의 결혼을 발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균은 한우 세트와 와인을 들고 ‘불타는 청춘’을 찾았고 멤버들은 “형이 이럴 사람이 아닌데” “좋은 일 있느냐”고 놀라워했다. 강문영이 “오빠 결혼하나 보다”라고 외쳤지만 김정균은 그저 쑥스러워하며 묵묵히 와인만 따를 뿐이었다.

김정균은 쉬는 시간 모바일 청첩장을 보내며 결혼을 알렸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혼 후) 어머니와 15년 정도 살았는데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배필과 예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겠다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결혼식을 알려서 내 배를 채우겠다는 것으로 비춰질까봐 (불청 멤버들에게) 미안하고 쑥스럽더라. 멤버들이 쉬는 시간에 모바일 청첩장으로 먼저 확인하면 힘을 받아서 말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김정균♥정민경 커플의 청첩장을 받은 멤버들은 “웬일이야” “소름 끼친다”며 놀라워했다. 신부 정민경의 사진을 보며 멤버들은 “선남선녀” “너무 예쁘다” “미스코리아네”라고 감탄하며 “김정균 능력자였네”라고 흐뭇해하며 웃었다.

멤버들은 술래잡기를 가장해 서프라이즈로 김정균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정균은 예비신부 정민경에 대해 “알고 지낸지는 20년됐는데 연인이 된지는 1년 정도 됐다. 1969년생으로 나보다 4살 어리다. 우리 프로그램에서 노래할 때도 왔다. ‘싱글송글 노래자랑’ 때 무대를 기획한 분”이라며 “노래자랑 때 동기들과도 같이 왔다. 무대를 보면서 ‘우리 오빠를 끄집어내줘야겠다’ 싶었다더라”고 말했다.

김정균은 어떤 계기로 정민경과의 결혼을 결심했을까. 그는 “동기 모임에서 식사를 하는데 (예비아내가) 내 밥까지 밥을 두 그릇을 먹더라. ‘밥이 좋다’고 하기에 ‘그럼 내가 밥만 먹여주면 되겠니’라고 농담했는데 ‘밥만 먹여주면 된다’고 하더라. 그 다음부터 관심이 생겼다. 볼 때마다 예쁘더라”고 회상했다.

김정균은 정민경을 위한 프러포즈 현장을 담은 영상도 공개했다. 프러포즈의 정석인 세레나데 프러포즈였다. 영상 속 김정균은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부르며 정민경에게 꽃다발을 건넸고 그를 품에 안으며 수줍게 마음을 전했다. 멤버들은 함께 설레고 기뻐하며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날 정민경은 깜짝 전화 연결에서 김정균에 대해 “순수한 게 매력적인 사람이다. 그리고 착하다”며 “나는 진짜 밥만 먹여주면 된다”고 밝혀 멤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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