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적응 힘들었다, 준비는 돼 있다”…출격만 기다렸던 나바로의 인생경기 [SD 부산 인터뷰]“정신적으로 준비는 되어 있었다.”부산 KCC 윌리엄 나바로(28)는 18일 부산사직체육관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경기서 29분 22초를 뛰며 18점·10리바운드를 기록해 팀 4연승을 이끌었다. 공격 지표가 대다수가 데뷔 …2025-12-19 00:05
숀 롱 불붙은 슛감! 시즌 최다 득점 타이 28점+허웅 23점…KCC, 4연승 질주 [SD 부산 스타]부산 KCC가 이번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인 28점을 터트린 숀 롱을 앞세워 4연승을 질주했다.KCC는 1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경기서 88-8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위(13승8패)…2025-12-18 21:45
한화-KIA 윈윈트레이드 신화 끝나지 않았다…한때 한화 불펜 살림꾼, 16홀드 필승조 공백 채우나불펜 살림꾼 이민우(32·한화 이글스)에게 기회가 올까.이민우는 2022시즌 중반 한화와 KIA 타이거즈의 1대2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지난해는 정규시즌 64경기서 2승1패10홀드1세이브, 평균자책점(ERA) 3.76으로 커리어하이를 썼다. 팀 내 출장 경기 4위, 홀드 공…2025-12-18 17:30
10개 구단, 2025시즌 샐러리캡 초과 없다…삼성 132억700만 원으로 지출 1위 [공식발표]KBO리그 10개 구단 모두가 2025시즌 경쟁균형세를 지켰다.KBO는 18일 2025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외국인선수와 신인선수를 제외한 각 구단의 소속 선수 중 연봉, 옵션 실지급액, FA 연평균 계약금 안분액)의 합계 금액을 발표했다. 삼성 라이온즈가 10개 구단 중 가장 …2025-12-18 16:42
“WBC 출전? 내 옆에 없으면 이혼이야”…美 특급 베츠, 국제대회 출전 불발 사유는무키 베츠(33·LA 다저스)가 가정을 지키기 위해 내년 3월 열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베츠는 18일(한국시간) 한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2026 WBC 출전 불가 의사를 밝혔다. 대회 기간 셋째를 출산이 예정된 아내의 곁을 지키기로 해서다. 그는 “대회…2025-12-18 15:24
19점 차 리드 못 지키고 통한의 역전패…“벌릴 수 있을 때 도망가지 못해 아쉽다” [SD 울산 패장]“많이 아쉽습니다.”울산 현대모비스는 1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안양 정관장과 홈경기서 63-66으로 패했다. 팀은 3쿼터 중반 19점 차를 앞서고 있었지만, 4쿼터 막판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역전당했다.4쿼터 초반 현대모비…2025-12-18 07:00
“다년 계약 가능성 있다”…송성문 애슬레틱스행 전망, 김하성의 잔류 여파 때문?내야 보강을 원하는 애슬레틱스가 송성문(29·키움 히어로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애슬레틱스는 프리에이전트(FA) 시장서 내야 보강을 목표로 한다. 1루에는 2025시즌 아메리칸리그(AL) 신인왕 닉 커츠(22), 유격수로는 AL 타율 공동 2위(0.311)의 제이콥 윌슨(23)이 …2025-12-18 06:05
“해먼즈 혼자 힘들었다”…이그부누 비자 발급 완료→현대모비스, 연승 이어지나 [SD 울산 브리핑]울산 현대모비스에 든든한 지원군이 합류했다.현대모비스는 17일 울산동천체육관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안양 정관장과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경기(15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에서 7연패를 끊어낸 분위기를 이어 연승에 도전한다.이날 경기를 앞두고 지원군이…2025-12-17 19:03
[단독] 한화, 새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 영입…2026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KBO 구단의 관심을 받았던 미국의 우완투수 오웬 화이트(26)가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는다.외국인 스카우트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한화가 화이트 영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화이트는 2018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55순위로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했다. 2023시즌 텍사스 소속으로 …2025-12-17 09:37
‘고등학생들의 KBL 습격’ 보는 재미 넘친다! 단신 가드 김건하·양우혁의 프로 적응기프로에 입성한 고등학생들이 KBL을 습격하고 있다. 울산 현대모비스의 김건하(174㎝),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양우혁(이상 18·178㎝)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데뷔하자마자 많은 기회를 받고 있다. 특급 유망주라는 기대에 부응하듯 인상적인 플레이로 시선을…2025-12-17 08:10
“투구 생각은 하지 않는다”…39살에 토미존 수술이라니, ‘MLB 115승’ 日 특급 은퇴하나“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들거나 스스로 마운드에 설 수 있다고 느껴질 때 돌아오겠다.”말 그대로 충격적이다. 일본의 전설이자 메이저리그(MLB) 통산 115승에 빛나는 다르빗슈 유(39·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인터뷰서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말을 남겼다.다르빗슈는 올해 9월 27일 애리조…2025-12-17 07:37
이대로만 커주오…넘쳐나는 이상훈 후계자, 끄떡없을 LG의 왕조구축이대로만 커준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LG 트윈스의 좌완들이 쑥쑥 자라나고 있다.LG는 최근 몇 년간 왼손투수들의 성장세가 도드라졌다. 손주영(27), 송승기(23)가 주축으로 성장하며 2025시즌 통합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KS))을 견인했다. 여기에 2023시즌 통합우승에 힘…2025-12-17 05:40
아쿠냐 주니어+올슨+라일리+김하성 레츠고…“PS 진출에 결정적 역할 맡을 것”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김하성(30)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비시즌 최우선 과제를 해결했다.애틀랜타는 16일(한국시간) 김하성과 1년 2000만 달러(약 294억 원) 규모의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이번 계약으로 구단의 약점으로 불리던 유격수 자리를 보강하는 데 …2025-12-16 17:36
제2의 신민재 탄생인가…알고 보니 이영민 타격상 출신, 무주공산된 NC 중견수에 도전KBO리그 최고 백업 최정원(25)이 주전 중견수 도약을 위해 나아간다.최정원은 2025시즌 NC의 백업 요원으로 라인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주자와 대수비를 맡아 정규시즌 91경기서 타율 0.275, 11타점, 30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17을 기록했다. 백업이라는 한…2025-12-16 16:30
“1월에 이정후 만나러 한국 갈 것”…SF 새 감독, 바람의 손자 팀 핵심 선수로 인정했다토니 바이텔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신임 감독(47)이 이정후(27)를 팀의 핵심으로 인정했다.바이텔로 감독은 올해 10월 샌프란시스코의 새 감독으로 부임했다. 새로운 출발에 나선 만큼 빠르게 구단 업무에 돌입해 팀을 재정비하고 있다. 선수단 파악부터 자신과 함께 선수단을 이끌 코칭스…2025-12-16 12:10
피는 못 속이네! 데뷔하자마자 임팩트…“농구인 2세 타이틀, 부담감이자 원동력” [SD 바스켓볼 피플]“부모님이 정말 좋은 멘토인 것 같아요.”‘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는 농구인 2세들의 활약이 이목을 끌고 있다. 강지훈(고양 소노), 안성우(이상 22·서울 SK), 강성욱(21·수원 KT) 등이 2025년 드래프트서 프로팀에 지명을 받아 데뷔 첫해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펼…2025-12-16 08:10
30살 찾아온 주전 도약의 기회…KIA 꽃미남 스타 ‘타선의 키’되나오랜 기다림 끝에 기회가 왔다. 오선우(29·KIA 타이거즈)는 자신에게 올 기회를 살릴까.KIA는 다음 시즌 타선을 전면 재구성할 계획이다. 올해 규정타석(446타석)을 채웠던 4명의 타자 중 3명이 팀을 떠났기 때문이다. 최형우(42·삼성 라이온즈), 박찬호(30·두산 베어스)가 …2025-12-15 17:30
2년 591억 원! KBO 역수출 신화 또 대박 쳤다…반년 만에 친정팀 ARI과 감동의 재회약속을 지키려고 돌아왔다. 메릴 켈리(36)가 친정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유니폼을 입는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15일(한국시간) 켈리와 애리조나의 프리에이전트(FA) 계약 합의 소식을 전했다. 규모는 2년 4000만 달러(약 591억 원)로 알려졌다.켈리는 KBO의…2025-12-15 0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