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멕시코 여성이 공개한 첫 번째(왼쪽)와 두 번째 쌍둥이를 임신했을 때 모습. (사진=틱톡 갈무리)

한 멕시코 여성이 공개한 첫 번째(왼쪽)와 두 번째 쌍둥이를 임신했을 때 모습. (사진=틱톡 갈무리)


전문가 “두 번째 임신이면 복부 근육 늘어나 배 더 커질 수도”
한 여성이 두 번째 쌍둥이를 임신했을 때 첫 번째 쌍둥이 임신에 비해 더 커진 배를 공개한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멕시코 출신인 에디스라는 이름의 여성은 지난 2023년에 쌍둥이 딸을 출산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다시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틱톡에 임신했던 자기 모습을 공개하며 “모든 임신은 다르다”며 “지금 임신 중이시라면, 당신 혼자가 아니며 느끼는 모든 감정이 정당하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말했다.

에디스는 두 번의 임신 모두 38주까지 채우지 못했다고 말했다. 첫 쌍둥이는 4주 일찍, 두 번째 쌍둥이는 5주 일찍 태어났다고 한다.

그는 또 주 5회 운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배가 “결코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두 번째 임신에서 그의 배는 첫 번째 임신보다 훨씬 더 부풀어 오른 모습이었다.

이 영상은 22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 누리꾼은 그의 남편이 “사과해야 한다”고 농담했다.

다른 누리꾼은 그 배가 두 살 아이 2명을 넣을 만큼 크다며 “아이들이 두 살 때 태어나는 거냐”라고 묻었다.

이 외에 “아이들이 그 안에 수영장, 골프장, 뭐든 다 갖췄겠다”, “난 이미 변호사한테 전화해서 남편을 고소했을 것”, “적어도 다섯 명은 들어 있을 것 같은데” 등의 댓글이 달렸다.

전문가들은 똑같은 쌍둥이라고 해도 양수가 과다하거나 태아 체중 증가 때문에 임산부의 배가 더 부풀어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번째 임신이라면 산모의 복부 근육이 이미 늘어난 상태이기 때문에 배가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