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이모저모

입력 2008-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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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학 부상 완쾌 출전할듯 K리그에서 오른 허벅지 부상을 당했던 수원 삼성 안영학(30)이 한국전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24일 정대세와 함께 입국한 안영학은 “부상은 모두 완쾌됐다. 26일 경기에 뛰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한국선수들 공인구 적응 곤욕 2010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북한전(26일 오후 8시, 홍커우스타디움)을 대비해 중국 상하이에서 훈련중인 한국대표팀이 공인구 때문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당초 남북한이 합의한 공인구는 아디다스의 팀가이스트. 이에 따라 한국은 최근에 출시된 팀가이스트 2호를 구입해 연습했다. 그런데 북한이 갑자기 팀가이스트 1호(2006월드컵 공인구)를 통보한 것. 당황한 한국이 공인구가 없다고 하자, 북한이 연습구 5개를 빌려줬다고 한다. 대표팀은 경기 하루 전날인 25일 한국에서 팀가이스트 1호 20개를 긴급 공수할 예정. 편집|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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