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브리핑]광화문KT아트홀첫돌…30일까지행사外

입력 2008-04-14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광화문 KT아트홀 첫돌… 30일까지 행사 광화문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KT아트홀이 첫돌을 맞았다. KT는 복합문화공간 KT아트홀의 개관 1주년을 맞아 30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19일과 20일에는 유럽 재즈피아노의 거장 롭 반 바벨의 특별 내한공연, 21일에는 예술TV 공개방송이 잇따라 열린다. 이번 1주년 특별공연기간 동안에는 ‘천원의 나눔’ 콘서트의 입장료 수익금만큼 KT가 추가 부담해 청각장애아 소리 찾기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14일에는 대중가수로는 처음으로 엠씨더맥스의 메인보컬 이수의 쇼케이스 행사와 메가TV 방송녹화가 워너뮤직코리아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지난해 4월11일 문을 연 KT아트홀은 1년간 320회에 걸쳐 9만명에게 ‘1000원’의 입장료로 명품 재즈공연을 선사했다. 유망 미술가의 전시회, 각종 문화강좌 등을 통해 광화문을 찾은 이들의 문화나눔 명소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특히 ‘재즈 앤 더 시티’는 티켓링크, 티켓파크 등 인터넷 예매사이트에서 최장기간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근로자, 서울 아파트 구입기간 ‘7년 2개월’ 강북권 아파트값 강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도시 근로자가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으더라도 서울에서 전용면적 60m²(18평) 아파트를 장만하는데 7년2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10개월이 늘어난 것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는 통계청이 발표한 작년 4·4분기 도시 근로자 가구의 평균 근로소득(373만원)과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 비해 기간이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2년1개월이 늘어난 용산구다. 아파트값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강북구(1년9개월), 노원구(1년5개월), 서대문구·동대문구(1년1개월), 성동구·도봉구(1년) 등도 1년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