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다치고…찢어지고…혼신연기

입력 2008-05-09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하늬의 수난시대.’ 미스코리아 출신 스타 이하늬(사진)가 첫 연기 데뷔작에서 잇단 부상을 당하는 수난을 겪고 있다. 얼마 전 목 부상을 입은 데 이어 이번에는 촬영 중 발목이 찢어지는 위험천만한 사고를 당했다. 이하늬는 가수 지아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 중이다. 뮤직비디오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이하늬는 지난 7일 밤 강원도 춘천소방서 인근에서 왼쪽 발목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차량 폭파 장면 촬영이 진행 중인 상태였다. 이하늬는 이날 발목에 압박 붕대를 감는 응급처치를 한 뒤 촬영을 재개해 끝까지 마쳤다. 8일 새벽 서울로 돌아온 그녀는 곧바로 집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다른 관계자는 “현장에서의 적절한 응급조치로 파상풍 등 찢어진 부위에 대한 후유증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상처와 함께 발목까지 접질러 완쾌되려면 수주일이 소요될 듯하다”고 밝혔다. 이번 부상에 앞서 이하늬는 어린이날이었던 5일에도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목부상을 당했다. 지름 5cm 이상 피멍이 드는 심한 타박상이었으나 그녀는 메이크업으로 가린 채 촬영에 임했다. 이하늬는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앞으로 연기자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