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우리그냥사랑하게해주세요”

입력 2008-05-28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제발 편안하게 지켜봐주세요.” 소유진의 연인인 래퍼 라이머(사진)가 공개 연애를 하는 것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라이머는 최근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예쁘게 사귀고 있는데 우리들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나 좋지 않은 시각 때문에 불편할 때가 있다”며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라이머는 지난 해부터 소유진과의 열애설에 휘말렸지만 극구 부인하다가 결국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최근 두 사람의 관계가 결혼을 약속할 정도로 발전해 구체적인 웨딩 촬영장소와 날짜까지 잡았다는 얘기가 나돌며 화제를 모았다. 라이머와 소유진은 결혼설은 부인했지만 그후에도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등에 동반 출연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소유진은 5월에 발표한 발표된 라이머의 1.5집 ‘브랜드 뉴 라이프’의 수록곡 ‘보물섬’과 ‘올라이트(Alright)’의 피처링을 맡으며 내조(?)를 톡톡히 하고 있다. 그러나 라이머는 이렇듯 자신들의 일거수일투족에 쏠리는 세간의 이목이 부담스럽다고 토로했다. 특히 그는 ‘인지도 있는 여자친구를 이용하는 것 아니냐’는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 때문에 상처를 입기도 했다고 하소연했다. 라이머는 “우리는 편안하게 사귀고 있는데 주변에서 사소한 일까지 너무 크게 보는 것 같다”며 “우리도 평범한 커플과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최근 계속해서 등장하는 결혼설에 대해서도 “내 나이가 적지 않은데 결혼을 생각하지 않고 누군가를 사귄다는 건 그게 더 나쁜 사람 아니냐”며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건 아니지만 좋은 소식이 있다면 당당하게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