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뮤직비디오는 ‘20세기 소년’ 이미지인 세기말적 현상을 주제로, ‘틱탁’의 내용인 지구종말의 컨셉트로 서태지가 직접 촬영에 참여, 새롭게 제작된다.
한편, 메가박스는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 M관을 ‘서태지관’으로 그 명칭을 변경하고, 코엑스 점의 로비를 ‘서태지 거리’로 운영하는 등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서태지관’은 서태지 팬 뿐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상영회를 갖는 장소로 사용, 영화와 음악 두 문화 모두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9월 초 ‘틱탁’ 뮤직비디오를 통해 또다른 모습을 선보일 ‘20세기 소년’은 ′예언의 서′에 따라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절대악 ′친구′와 이에 맞서는 ′켄지′ 일당의 거대한 전쟁을 그린 SF 3부작으로 그 첫 번째 시리즈 ′제1장 강림′이 9월11일 국내 개봉된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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