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2경기연속무안타침묵…임창용등판불발

입력 2008-09-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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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가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이병규(34, 주니치 드래곤스)는 5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2008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홈경기에서 중견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이로써 이병규는 전날 2타수 무안타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이병규는 이날 1회 무사 1,2루서 병살타로 돌아 선 뒤 3회에는 1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5회와 7회에도 이병규는 각각 유격수 앞 땅볼에 그쳤다. 이날 안타를 추가하는 데 실패한 이병규의 시즌 타율은 0.243(종전 0.246)으로 떨어졌다. 주니치는 요코하마에 6-1로 승리, 최근 3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편,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수호신´ 임창용은 이날 팀이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0-8로 패해 등판하지 못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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