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지선정‘2008가장옷잘입는스타10인’

입력 2008-09-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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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위그녀들,패셔니★
피플지가 ‘2008 가장 옷 잘 입는 스타 1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스타들의 빼어난 스타일을 소개한다. ● 케이트 허드슨 허드슨은 그동안 히피룩을 즐겨 입는 걸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올해 세련된 발렌티노 가죽 코트와 발맹 드레스로 정제된 우아한 스타일을 더했다. ● 리하나 팝스타 리하나는 아랫단이 깃털처럼 처리된 파란색 자크 포센 드레스와 노란색 지암바티스타 발리 드레스로 멋을 뽐냈다. ● 기네스 팰트로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 수상자 기네스 팰트로는 각선미를 고스란히 드러낸 프린 미니 드레스와 랑뱅 토가(긴 겉옷)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한다. ● 퍼기 거리에서 입는 시크한 핫팬츠부터 그래미상 시상식에 입고 나온 고전적인 캘빈 클라인 드레스까지 완전히 ‘매·력·적’이다. ● 앤 해서웨이 해서웨이는 레드카펫에서 정말 근사해 보인다. 뉴욕에서 입은 반짝이는 로베르토 카발리 드레스부터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입은 섹시한 마르체사 드레스까지 의상 선택이 탁월하다. ● 하이디 클룸 엄청나게 바쁜 슈퍼모델 하이디 클룸은 런웨이 뿐 아니라 레드카펫에서도 천부적인 패션 감각을 자랑한다. 롤랜드 무레 드레스와 존 갈리아노 드레스를 누가 이보다 잘 소화할 수 있을까. ● 사라 제시카 파커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 브래드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그녀는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을 자랑한다. 영화 시사회에서 베르사체 드레스로 감탄사를 연발시킨 그녀는 뉴욕에서는 마르니와 랙&본 의상을 믹스 매치했다. ● 미셸 오바마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아내 미셸 오바마는 캠페인 기간 멋진 의상을 자랑했다. 같은 고향 출신 디자이너의 옷을 선호하는 그녀는 마리아 핀토의 세련된 보라색 원피스로 눈길을 모은데 이어 캠페인 기금 모음 행사에서는 이자벨 톨레도의 드레스와 톰 빈스의 보석으로 또 다른 스타일을 시도했다. ● 에바 멘데스 섹시한 캘빈 클라인 광고로 이미지가 강한 그녀지만 레드 카펫에서는 돌체&가바나 드레스로 여성적이고 사랑스런 모습을 발산한다. ● 샤를리즈 테론 연기에서는 선택이 과감하지 않지만 레드카펫에서는 항상 다양하고 대담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여성적인 크리스찬 디올 드레스 또는 과감한 발렌시아가 드레스를 입고 어디를 가든 주목받았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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