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화장품모델됐다

입력 2008-10-02 12:09:2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여성그룹 씨야의 남규리가 화장품 브랜드 ‘보브’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2일 3집 ‘브릴리언트 체인지’를 발표한 씨야의 남규리는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로 배우로도 이미지를 굳힌데 이어 미모와 인기를 겸비한 여자 스타만이 발탁되는 화장품 전속 모델까지 따냈다. ㈜보브 측은 남규리를 통해 보브 화장품의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켜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보브 관계자는 “남규리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스크가 화장품 모델로서 적격이라고 판단하고, 가수에 이어 연기자로 발전을 거듭하며 변신을 하고 있어, 다양한 컨셉트를 소화해낼 수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고 덧붙였다. 남규리의 소속사 엠넷미디어 역시 “남규리는 보브 화장품 모델을 통해 보다 개성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이어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한 색조 화장품 모델을 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