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축구대표팀,태국꺾고첫승신고

입력 2008-10-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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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하 청소년축구대표팀이 태국 4개국 축구대회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은 5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태국 4개국 친선대회(AFF U-19 페스티벌) 첫 경기에서 최정한의 결승골에 힘입어 홈팀 태국을1-0으로 물리쳤다. 연세대 공격수인 최정한(19)은 후반 9분 김보경(19, 홍익대)의 패스를 오른발 슛으로 연결시켜 팀에 승리를 선사했다. 오는 31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08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평가전 성격을 지니고 있는 이번 대회를 통해 조직력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다. 서전을 승리로 장식한 한국은 9일 오후 7시 호주와 2차전을 치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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