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제시카고메즈와길거리데이트

입력 2008-10-06 01: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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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황태자’ 테이가 국내에 LG싸이언 비키니폰 CF모델로 알려진 제시카 고메즈와 서울 홍익대 앞 일대에서 다정하게 데이트 하는 모습이 행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9월 말 테이와 고메즈는 홍대앞에서 다정한 연인처럼 팔짱을 낀 채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여러 사람들에게 목격됐다. 액세서리를 함께 고르며 서로에게 어울리는 반지와 목걸이를 선물하고, 떡볶이를 서로의 입에 넣어주며 뜨거운 눈빛을 나누는가 하면 테이가 고메즈의 어깨를 감싸고 다니는 장면을 포착한 행인들은 놀라움과 신기함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정우성이 매혹적이라고 치켜세울 만큼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제시카 고메즈는 해외 유명속옷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카탈로그 모델과 리바이스 모토롤라 등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홍대 데이트를 끝낸 테이와 제시카 고메즈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녹음실에서 테이의 5집 음반 모니터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카 고메즈는 이달 말 발표되는 5집 수록곡들을 듣고 테이의 매력적인 음색에 반해 팬으로서 이번 음반 홍보를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테이와 제시카 고메즈의 데이트 장면은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을 통해 2일부터 ‘마이 네임 이즈 제시카’란 프로그램의 스팟 광고로 깜짝 공개됐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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